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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from POSTECH President No.19
작성자 admin 수정일 2014.09.19조회수 652

친애하는 포스텍 구성원과 동문, 법인 임직원 및 관계자 여러분.

포스텍의 제일 중요한 미션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글로벌 인재를 길러내는 것입니다. 학생들에게 탁월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여 이들이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기여하게 하는 것은 대학에 주어진 책무이자 영광스런 특권이기도 합니다. 저도 교육자로서 학생들이 훌륭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의 습득과 이해를 돕고 바른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들이 졸업 후 각자 뜻한 바에서 큰 성취를 거두고 사회에 공헌하는 모습을 보는 것 만큼 저에게 더 큰 기쁨을 주는 것은 없었습니다.


저는 남을 섬기고 대학과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2012년 봄부터 지금까지 전국의 64개 일선고교를 방문했습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 적을 때는 100명 이하, 많을 때는 1,000명 이상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교장선생님과 과학담당 교사들, 그리고 때로는 학부모님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한편, 올해에만 16명의 포스텍 교수님들이 귀한 시간을 할애하여 고교 방문특강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방문특강을 통해 고교 선생님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제 인생의 여러 경험과 실패와 성공, 교훈을 학생들과 공유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무척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다. 제가 주로 말씀드리는 것은 여러 고난과 쓰라린 좌절 속에서도 궁극적인 성공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정직하고 진실되게 인내하며 위험을 감수하는 용기와 열정을 갖고 목표를 높이 하고 꿈을 추구해 나가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 미국 알링턴 국립묘지의 John F. Kennedy 대통령 묘소의 ‘Eternal Flame’ 사진을 자주 소개하는데, 이처럼 배움에 대한 꺼지지 않는 열정과 이타적 자세를 학생들이 꼭 간직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배움은 절대 꺼트리지 말아야 할 불꽃입니다. 교육은 우리의 삶을 성공과 성취로 이끄는 기반이자 등불입니다. 저의 강연을 통해 비록 많지 않을지라도 그들에게 깨달음을 주고 지금부터 수십년 후의 올바른 성공의 길로 안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면 큰 보람이라 생각합니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아일랜드의 유명한 시인 William B. Yeats교육은 양동이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불을 지피는 것(Education is not the filling of a pail, but the lighting of a fire)’이라고 말했습니다. 포스텍 학생들은 물론 우리 시대의 청년들의 역량과 잠재력이 충분히 발현되고, 발휘될 수 있도록 이들의 내재되어 있는 심지에 불을 당기는 것이 우리 모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포스텍을 세계적 배움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우리 비전의 성취를 위해 필요한 부분 중 하나는 강한 봉사정신을 포스텍 학생들의 가슴에 확고히 자리잡게 하는 것입니다.


포스테키안은 여러 부문에서 특권을 가지고 있고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기에 그만큼 무엇에 있어서든 타인이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국가와 인류에 공헌하면서 또 자신에게도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게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찾아보도록 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청소년들이 목표를 높이 하고 꿈을 이루도록 북돋워주고자 했습니다. 많은 포스텍 구성원들이 저마다의 재능과 열정을 발휘하여 다른 이들의 삶을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미래나눔 프로젝트를 통한 에티오피아 과학기술 교육봉사, 농촌 소외지역 초등학교 자원 봉사 등 다양한 봉사프로그램 참여 활동이 좋은 본보기입니다. 저는 이 자리를 빌려 교육과 과학에 대한 열정을 강의실과 연구실에 국한하지 않고 널리 펼쳐 사회를 위해 도움을 주는 여러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포항에 가을이 찾아오는 것과 함께 포스텍 구성원들의 높은 학구열과 새로운 도전,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겠다는 의지와 활기가 캠퍼스에 넘쳐나고 더욱 풍성히 결실맺는 가을학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 용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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